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 최근 건설노조 파업과 관련해서
건설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노조측이 제시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의 이행과
'운임료 현실화'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교통관리센터 회의실에서 가진 (오늘) 간담회는,
울산 건설기계지부를 비롯한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재계약을 하거나 계약을 바꿀 경우에는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또, 운임료의 경우 각 공사별 여건에 따라서
건설사와 건설기계업자간의 적정한 운반비 합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