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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 임란공신 추모 춘향대제
송고시간2004/05/08 09:09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순국한 울산출신 공신들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오늘(7) 오전 학성동 충의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추모제는
박맹우 시장이 초헌관으로
김장배 울산교육위원회의장이 아헌관으로
임란공신숭모회 서진길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울산출신 임란공신에 대한 추모제를 올렸습니다.

임란공신 추모제는 매년
병영성 탈환일인 5월7일 춘향대제를 지내며
왜군 축출일인 11월18일 추향대제를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