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지역 각 구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2인1조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 때 상황파악과 비상연락망 가동, 신속한 초동조치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결, 신속,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 등 식중독 예방 3대원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식품의 안전을 위해 가공식품을 선택하고 가열조리, 신속섭취, 손씻기 등 안전한 식품 조리를 위한 10대 원칙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