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치러지는 남구 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공천이 경선과정을 거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늘(7) 오후 13명으로 구성된 공천신청자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자 개인면담을 통해 점수를 매겨 공천후보를 선정해 중앙당에 올릴 예정입니다.
또 열린우리당은 오늘 보궐선거와 관련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주 중으로 공천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보궐선거에 남구 4선거구에만 단일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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