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울산지역 고용률은 보합세를, 실업률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56만 명으로 200여 명 증가에 그쳤으며, 고용률은 전년 동월과 같은 58.5%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는 건설업과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실업자는 2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천 명이 늘어났고, 실업률도 4.6%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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