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에 사업장을 둔 카프로가
주력품목인 카프로락탐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물질인 탄산암모늄 용액을
산업용 요소수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실험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카프로는 IAE고등기술연구원에서
산업용 요소수와 탄산암모늄 용액을 비교실험한 결과,
산업용 요소수를 대체해 탄산암모늄 용액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프로는 현재 국내에는 요소 생산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며,
카프로에서 생산하는 탄산암모늄 용액을 산업용 요소수로 대체할 경우
연산 산업용 요소수 30만톤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