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모두 2만346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았으며, 발급예산 12억2천만원 가운데 11억2천500만원이 사용돼 92.2% 이용률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와 전시관람, 서점과 악기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여행과 숙박뿐만 아니라 야구와 축구 등 4대 스포츠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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