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팀이 장기간 보관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세계 최고 효율의 양자점 태양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양자점은 크기에 따라 광학적 특성이 변하는 반도체 결정으로 장 교수팀은 기존 소재보다 효율이 높은 유기계 양자점을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2년 이상 장기간 보관에도 18.1%의 효율을 유지하는 태양전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활용이 어려웠던 유기계 양자점의 문제점을 해결해 향후 차세대 태양전지 상업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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