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의 객원안무자 초청 특별기획공연 두 번째 무대 ‘서퍼’가 내일(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기획공연은 박이표 안무자가 준비한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서퍼’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벽을 순수와 꿈으로 어떻게 넘을 수 있는가’라는 화두를 '파도타기'를 통해 바라본 작품입니다.
한편, 박이표 안무자는 국립무용단과 국립민속국악원 등의 국공립 단체와 유수 단체의 다양한 작품을 안무·연출해온 실력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제35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에서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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