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수출이 7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는 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은 58억7천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 수출이 162.3% 증가해 가장 높았고 석유제품 148.2%, 석유화학제품 104.5%, 자동차 95.7% 등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선박 수출은 지난해보다 54.1% 감소했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27억2천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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