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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부의장, 입원 후 첫 공식입장 밝혀
송고시간2019/05/02 16:10
지난달 10일 임시회에서 청소년의회 조례 반대 단체의 소동으로  
병원에 입원한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이 입원 후 처음으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의장은 병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반대 단체들이  
몸으로 막아서고 밀치면서 넘어졌고,  
손으로 꼬집고 할퀴는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조례의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하면 되고,  
개정이 필요하면 개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이자  
의원 존재의 필요성"이라며 "의원의 활동을 방해하고  
힘들게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