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어제(6/20) 가족 명의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 체납자 2명에 대한 가택 수색을 벌여 도자기와 미술품 등 천 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세 5천 200만원을 2년째 납부하지 않은 A씨는 배우자 명의로 된 원룸 건물에 거주하며 고급 대형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었으며, 2천 300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B씨는 자신의 40평대 고급 아파트를 동생 명의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주군은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