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울산시립노인병원과 동강병원 등 2곳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울산의 감염병 전담병원 3곳에 입원한 환자도 8명으로 병상 가동률이 4% 수준에 그침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을 제외한 울산시립노인병원과 동강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각각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동강병원은 다음 주 중으로 일반 병상으로 전환되고 울산시립노인병원은 5월 1일자로 정상화되는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 울산지역 거점병원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