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60대 여성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았습니다.
가족과 단절돼 2년 동안 생활고에 시달리며 은둔생활을 해 오던 이 여성은 최근 난소에 37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지만,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대현동 복지팀의 긴급의료비 지원으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 여성은 “홀로 외롭게 죽지 못해 살고 있었는데,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대현동 복지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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