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 56% 마트·식료품에 사용
송고시간2020/08/05 18:00
울주군이 전 군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군민지원금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마트와 식료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5월 말까지 사용된
긴급 군민지원금 197억 원의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56%가 마트와 식료품 구매에 사용됐으며,
17%가 대중음식점에서, 5%가 주유소에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형마트와 상권이 발달된 지역에서의 사용이 집중됐으며
전체 사용액의 절반이 군민지원금 배부 10일 만에 사용됐고
5월 말까지 전체의 90%가 사용됐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