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북구 지역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북구청이 다중집합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오늘(8/13)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이동 동선과 관계 없이
확진자가 발생한 농소3동 지역 청소년 시설과
쇠부리체육센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농소3동 지역 유치원 시설 모두
하루 휴원하고 방역 조치한 가운데
농소3동 지역 행사도 대부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