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내년 예산에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비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9/9) 행정안전부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설계비 예산 10억 원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20대 국회에서도 예산 반영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정부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사업은 현 울산세관 부지에 총사업비 60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이상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울산세관과 고용노동부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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