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화재와 관련해

안전그물망과 휀스 설치 등 현장 감식요원들의 안전을 확보한 후

추가 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금) 16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 1차 감식에서 화재장소의 천정과 부위 등에서

낙하물 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감식요원들의

안전을 우선 확보한 후 추가감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2차 추가감식 등의 일정은 미정이며,

감식추가 진행시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감식과는 별도로 화재수사팀 40명은 

오늘 09시 전원 출근해 자체 수사회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수사팀의 세부 업무 분장에 따라 영상자료 확보와

목격자와 신고자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