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등 5개 기관이 주최·주관하는 2020 아시아 도시경관상에 태화강국가정원이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도시경관상 신청 기관 13곳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을 비롯해 서울 강동구청의 ‘친환경 절약형 열린 청사로 리모델링’ 등 4곳이 본선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태화강국가정원의 경우 울산시민과 함께 변화시킨 태화강 생태성 회복을 부각시키는 작품명으로 바꾸도록 하는 등 3가지를 보완하도록 지적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보완한 서류를 주최 측에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심사는 다음 달 열릴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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