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지난 연말 울산 최초로 ‘중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이달부터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매분기 실시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현장 점검을 경찰과 협조해 확대 실시하고, 민간 소유의 공중화장실은 점검인력을 지원하거나 불법촬영 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합니다.
현재 중구에는 공원 야영장에 25곳, 문화재와 공연장에 4곳, 체육시설 12곳 등 모두 230곳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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