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오늘(4/20)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한문을 내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교육감은 "오늘(4/20)은 장애인이 겪는 차별과 편견을 깨닫고, 이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날"이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13년이 지났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생활 속에서 다양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울산교육청이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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