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다음 달 말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월 평균 370.2건으로, 전체 월 평균 334.5건에 비해 10.7%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경찰청은 내일(10/8)부터 다음 달 말까지 주요 행락지와 인근 도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은 물론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위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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