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7/9)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범죄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논의했으며,
최근 노상범죄 여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한 길 조성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23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과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을 협의해 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