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펜싱팀이 지난달 2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부 에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천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 등 국가대표 3명이 포함된 울산시청팀은 4강에서 한국체육대학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며 부산시청팀의 기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한편, 울산시청 펜싱팀은 장태석 감독을 비롯해 3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돼 장태석 감독과 박상영 선수가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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