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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현대중 서부동 부지 매각 이익금 사회환원 촉구
송고시간2021/11/18 18:00
진보당 김종훈 동구지역 위원장은 오늘(11/18)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서부동 일대 부지 매각과 관련한 이익금 환수조치와
사회환원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천974년 서부동 일대 16만여 제곱미터 부지 매입 당시
현대중공업은 주민들로부터 헐값에 매입을 했고,
산업시설 용도로 국가에서 무상으로 양여한 부지까지 포함됐는데도
지난 2천18년 부동산개발업체에 매각하면서 2천830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익금 사회환원 등을 촉구했으며,
지자체는 매각에 따른 환수조치 방법이 있는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