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당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1/22) 윤석열 대선 후보 주재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당 조직부총장에 임명됐습니다. 조직부총장은 조직의 실무를 총괄하는 당내 요직으로, 박 의원은 전국 단위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친화력까지 겸비해 적임자로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당 위원장직은 사퇴해야 하며,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조만간 새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박성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으로부터 발탁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영환 기자 [박성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윤석열) 후보가 당 내에서 원내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당 내 입지가 조금 강하지는 못하고, 그래서 후보의 측근으로 하여금 대선을 치를 수 있도록 저도 평소에 후보와 친분이 있어서 조직부총장에 발탁을 해서 전국 조직을 직접 챙겨 달라... 그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전국에 253개 지구당 전부 한 번씩 가 볼 예정입니다. 조직 점검도 하고 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전국 조직을 제대로 관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표방하는 우리 당이 반드시 정권을 가져와서 제대로 된 정상적인 국가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우리 당 후보가 이겨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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