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8/24)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UNIST의 지역인재전형 정원을 40명 증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시장은 정부가 대학정원 축소 방침을 밝힌 어려운 상황이지만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내년부터 지역 우수인재 전형 인원을 기존 25명에서 65명으로 40명 증원해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송 시장은 "우수한 대학 환경에서 더 많은 울산지역 인재들이 교육을 받게 되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게 되고, 울산의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울산시와 UNIST는 (오늘) 시장 접견실에서 지역인재전형 증원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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