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낮 12시 10분쯤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의 한 군 사격장에서 포사격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30대와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140여명을 동원해 진화를 벌였으며 불은 임야 0.5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군 사격장에서 포사격으로 인한 산불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2째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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