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 환부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지방경찰청이 주요 피의자인 변호사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내일(1/3) 재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변호사 A씨의 사무실과 계좌*통신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내일) 검찰에 재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이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지만 사무실과 주거지 압수수색 영장이 검찰에, 계좌*통신이 법원에 막혀 수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에게 오는 5일까지 출석해 소환조사를 받도록 통보한 상태지만 아직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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