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김종훈 동구청장이 취임 후 1호 결재로
오는 2천26년까지 노동기금 300억 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선택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오늘(7/4) 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종 비정규직 노동자와
배달, 대리운전 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 원의 노동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동구청이 100억 원을,
지역기업과 노조, 울산시 등으로부터 출연금 200억 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반기 중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 조직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