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절벽 등으로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잇따라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LNG 운반선 6척과 셔틀탱커 3척을 수주하는 등 나흘 동안 모두 17억 달러 규모의 선박 1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또 이번 주 안으로 LNG선 2척도 추가로 수주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까지 전체 125척, 113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연간 목표량인 159억 달러의 71%를 달성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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