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LNG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말 수주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천600만 달러 규모의 LNG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해 운항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으로 오는 2천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로써 지난 한 주간 총 18척, 22억 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연말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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