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로 울산시 축구협회와 김성연 울산중구문화원 사무국장, 장성운 울주문화원 이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울산시 축구협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등의 공로로, 김성연 중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울산마두희축제 등의 성공적 개최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성운 울주문화원 이사는 '울산언론 100년사' 등 울산 문화 관련 책을 발간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밖에 울산대학교 김나경 학생 등 2명 등 지역 모범학생에게 총 3천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랑제문화장학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성안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강당에서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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