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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동구 예비후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 백지화" 주장
송고시간2024/01/09 18:00
더불어민주당 소속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오늘(1/9)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안은 단 한 번의 설명회만 가진 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 수에 따른 효율성만 따져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봉수로, 아산로 등의 폐선과 노선 단축으로 주민들을 고립시켜
동구의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개편안을 백지화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현재 5개 구군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3~4개월간의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버스노선 개편안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