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일선 교직원들이 일과시간 내 잦은 친목 체육활동 관행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불만의 요인이 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시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교직원들이 근무시간 중에 잦은 친목 체육활동으로 출장을 가는 일이 많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직원들의 친목 체육활동 자체를 부정하기보다는
일과 이후 시간이나 휴일을 이용하고,
복무규정상 저촉되는 일이 없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