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과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3당은 오늘(12/16)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당 대선후보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3당은 "20대 대선은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선거가 아니라, 정권심판과 정권지키기가 격돌하는 저급한 선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모든 정치세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진보정당 대선후보 단일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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