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의 고객편의시설과 중소기업협의회 운영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남구의회 박영수 의원은 경제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암시장 고객편의 주차장에 상인회가 수납장을 무단으로 설치하고,
야음번개시장은 도면과 현장이 달라 출입구 현관이 불법 확장됐다"며,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혜인 의원은 "보조금을 지원 받는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85곳 가운데 5곳은 남구에 본사가 위치하지 않고,
특히 이 중 1곳은 양산시의원이 대표자로 있다"며
협의회 회원사 선정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