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 최초로 지역기업과 지자체간 인사교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선임을 위한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늘(11/23) 시의회 4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에 대한 능력과 정책, 전문성,
그리고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김규덕 후보자는
“시설공단 이사장의 역할 중에 안전경영 정착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약 30년의 민간기업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울산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제3차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에 열립니다.// 전우수 기자

[인터뷰]
"인사청문을 준비하는 동안 이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직무수행 계획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경영을 정착시켜 시민과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울산시설공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약 30년의 민간기업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울산시민의 복지증진과 울산광역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