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삼호교에서 태화교까지 태화강을 둘러볼 수 있는 트램을 운행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 제안은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가 오늘(11/3)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밖에도 신정시장과 국가정원을 연계하는 트램을 도입하고, 삼호동에서 장생포항까지 연결하는 전기유람선 운행도 제안했습니다.
또 시장 내 특화거리 조성 등 시장별 경제 활성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나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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