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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_ 우리는 새내기 (R)
송고시간2010/03/03 08:40
오늘(2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울산대학교의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신입생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입학식이 열린 실내체육관이
신입생 741명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들로 가득찼습니다.
지난해 530명의 첫 신입생을 받은 울산과기대의 2번째 입학식입니다.

조무제 총장은 개교 10년 안에 세계 30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울산과기대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대학생활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조무제/울산과기대 총장
"꿈은 꾸어야 이뤄집니다. 꿈과 희망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들 중에는 미래의 아인슈타인도 나올 수 있고,
미래의 에디슨과 빌게이츠도 나올 수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입생의 90퍼센트는
울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 출신으로,
전국 3퍼센트 안에 드는 우수학생들입니다.

인터뷰)노형도/신입생, 경기도 일산

이들 신입생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대학 새내기로써의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류선형/신입생

한편, 울산대학교도 신입생 3천27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중앙정원에서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