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가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2년 동안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한 학교 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수초등학교 학생의 학부모 67.7%와 격동초등학교의 72.1%가 방과후 학교가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사교육비를 얼마나 줄였느냐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2.9%가 10만원에서 20만원이라고 답했고, 20만원에서 30만원이라는 대답이 2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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