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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월 12일_ 울산기업 200여곳서 임금체불 20억원 송고시간2010/02/13 09:48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설을 앞두고 울산지역에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업체는 2백여곳에서 20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 백98개 기업에서 4백 3명의 근로자가 20억천 4백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인당 평균 5백만원 정도입니다. 노동지청은, 최근 체불 청산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서, 체불임금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