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울산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초과 아파트의 매매 거래건수는 3천292건으로
지난 2천14년 3천681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울산 아파트 전체 매매량 가운데
85제곱미터 초과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2.9%에 달했습니다.

지난 2월 울산의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도
중대형은 1.89% 상승해 중소형 1.43%를 앞질렀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