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코로나19 감염사례 가운데 16건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오늘(3/22)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울산지역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16건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집단발생은 15건으로 부산 장례식장발 11건, 히어로스파 관련 3건, 설 명절 부산가족모임 관련 1건, 헝가리에서 입국한 해외입국 사례 1건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히어로스파 발생은 부산 북구장례식장에서 유례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두 집단 간 유전자 계통 일치도가 93%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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