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제23회 울주군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습니다. 지역경제부문에는 지역 기업 최초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공로로 S-0il 김용현 전무가 선정됐고, 사회봉사부문에는 지난 2천3년부터 진료봉사활동을 펼쳐온 중앙병원 박태관 전무이사가 선정됐습니다. 효행부문에는 40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치매로 투병 중인 시어머니 를 20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64살 정연이 씨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수상대상자는 오는 9월 27일 두서화랑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울주군민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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