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울산시교육청 학교시설단에서 발생한 비리 사건으로 공무원 3명이 구속되고, 학교시설단장이 사직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 이중규 지방서기관이 신임 학교시설단장을 맡았습니다.
신임 이중규 단장은 학교시설단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또 어떤 재발 방지책이 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1. 어수선한 시기에 학교시설단장 발령...소감은? 이중규 시교육청 학교시설단장/어려운 시기에 학교시설단장직을 맡 게 됐습니다. 여러 가지로 마음이 무겁지만 어쨌든 단장직을 맡았으 니까 직원들과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2. 학교시설단장 발령 이후 최우선 업무? 지금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우선 직원들이 마음 을 다잡을 수 있도록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학교신설이나 환경개 선 사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 록...
3. 학교시설단 이미지 쇄신 계획? 저는 무엇보다도 조직이나 업무보다 직원들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 모두 저를 비롯해서 새로운 각오로, 새로 운 출발이라는 심정으로 일을 하면, 비리 등 여러 가지를 문제없이 헤 쳐 나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 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청렴한 시설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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