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에너지 화학공학부 조재필 교수팀이 고속충전이 가능하면서 얇게 만들 수 있는 플랙서블 이차전지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 교수팀은 양극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리튬코발트 산화물 대신 니켈 산화물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충전이 가능하고, 두께도 1밀리미터 이하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조 교수팀은 새로 개발한 플랙서블 이차전지가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강도높은 구부림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충전과 방전 특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플랙서블 장치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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