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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울산 축산물 거점 도축장 개설돼야"
송고시간2014/07/16 11:31
대표 한우특구도시인 울산에도 축산물 거점 도축장을
개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중인
안효대 국회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농협 업무보고에서
“울산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한우 불고기 특구로 지정된 이후
연간 만톤을 소비할 정도로 쇠고기가 특화된 지역”이라며
“울산축협이 부지를 확보했고, 지자체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농협중앙회가 울산 축산물 거점 도축장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울산에서 사육하는 한우는 3만 6,000여두로 광역시 중 가장
많으며, 경주와 밀양 등 인근 지역의 한우까지 합하면 12만두에
달하지만 도축장이 2개에 불과해 축산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