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기초연금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체계를 갖추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기초연금법이 지난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달부터 본격시행됨에 따라 박영길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3개 반 11명의 기초연금 T/F팀을 구성했습니다. 또 5개 구,군도 지난달 국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준비지원단을 구성하고, 주민홍보와 민원 응대, 애로사항 발굴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제도가 전면시행되면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의 노인에게는 소득기준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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