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울산고래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태화강과 장생포 일대에서 열립니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울산고래축제의 홍보를 강화하고 축제기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물을 이용하는 손님들에 대해 다양한 요금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래축제기간 타 지역의 관광객들이 축제관람을 위해 울산의 숙박업소를 이용한 경우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할인되는 시설물은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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